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 이야기(2019) (문단 편집) == 기타 == * 노아 바움백 감독 역시 [[제니퍼 제이슨 리]] 배우와 이혼한 경험이 있어서 자전적인 영화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그에 부정은 하지 않았지만, 그보다는 지인들이나 업계인들 인터뷰에 기반을 뒀다고 밝혔다. 일단 해당 영화의 남 주인공이 뉴욕 토박이의 극 연출가이고 여 주인공이 LA 출신의 여배우 역할인 내부 설정이 뉴욕 출신 영화감독인 노아 바움백과 LA 할리우드 출신인 배우 제니퍼 제이슨 리 실제 구도와 상당히 유사하다. 참고로 배우 [[스칼렛 요한슨]][* 바움백 감독과 처음 연락했을 당시 스칼렛이 늦었는데, 지금 이혼 소송 때문에 변호사를 만나느라 그랬다며 사과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바움백은 정말 캐스팅해도 괜찮은건가 걱정했다고.]과 [[로라 던]]도 실제 이혼 경험이 있다. * 스칼렛 요한슨이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한 '액터스 온 액터스'에서 말하길, 10년도 더 전(그 후에는 15년 전쯤이라고 이야기한다) [* 2004년은 당시 스칼렛 요한슨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막 유명해졌을 당시다.] 바움백 감독과 함께 작품을 하기로 했다가 최종적으로 무산된 적이 있었는데, 왠지 다시 그와 일할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바움백 감독이 만나자고 한 뒤 일 얘기를 꺼냈을 때 신기했다고. 더구나 상술했듯 그때 스칼렛 본인이 이혼소송을 준비 중이어서 더욱 놀랐다고 한다. 바움백 감독은 두 주연배우에게 각본이 완성되기 전 아이디어만 가지고 연락해 출연을 요청한 것이며, 영화의 완성까지 배우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어 결혼 이야기는 자신의 영화지만 배우들의 영화이기도 하다고 인터뷰했다. *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 되었다. * 작중 둘의 아들 헨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코믹스(마블)나 영화(스타워즈)와 관련이 없는 단순한 완구들이다. --[[한 솔로|아버지]]랑 비교하지 말라고 하더라-- * 영화 후반부 두 주인공이 부르는 노래는 모두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컴퍼니#s-4]]의 노래이다. * 2019년 12월 27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는데, [[아이유]]가 인스타그램 질문 답변에 최근 재미있게 본 영화로 뽑아 올라간 것이었다. * [[로마(2018년 영화)]]에 이어 두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크라이테리온 콜렉션]]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다. * 트리비아 번역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404731|#]] * [[김혜리의 필름클럽]]에서 김혜리 기자의 코멘트에 따르면 실제로 뉴욕보다 LA가 여성이 이혼하기에 유리하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주법은 부부공동재산제를 택하고 있어서 이에 따르면 결혼 후 형성된 재산은 일정 기간이 지나고 이혼할 시 무조건 5:5로 분할하도록 되어 있어서 (주로 여성이 많은) 전업주부에게 매우 유리하게 되어 있다. 반면 뉴욕주의 경우 부부공동재산제를 채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산분할에 있어서 나이, 수입, 앞으로의 잠재적 수익, 결혼 과정에서의 재산 기여도를 고려하여 재산분할이 이루어진다. * 보통 결혼이라는 것이 결말인 수많은 작품들이 있기에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을 종착역으로 타이밍을 말하곤 한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두 주인공의 타이밍은 결혼 후에도 어긋나고 그것이 이혼으로 이어졌다. 결말에서 찰리는 LA에 있는 대학교 교수직을 맡게 되었는데, 이 기회가 더 빨리 왔다면, 그래서 타이밍이 맞았다면, 두 사람이 이혼으로 가는 열차를 타진 않았을 것이다. 이 상황에서 니콜도 아무 감정이 없었다면 별일 아닌 듯 반응했겠지만 니콜 역시 그 얘기를 듣고 눈이 빨게진다. 결국 현실에서도 흔히 보이는, 이상과 현실에서 끝내 서로 그 한끗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타협하지 못한 남녀의 이야기가 결혼 이야기인 것이다. 이렇게 사소한 것부터 조금씩 어긋나 누적되어 감정적인 것까지 치고 올라오는 것을 정말 잘 표현해냈다. 한편으로는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서로간의 관계가 바로 서로에 대한 무기로 만들어지는 것에 당혹감과 슬픔이 담긴 영화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그 서로와의 관계에서 이해하는 부분이 있었기에 둘 사이의 관계가 끝나고도 위안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복잡한 이야기기도 하다. * 영화감독 [[봉준호]]가 추천했던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https://youtu.be/2byelSc2FL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